[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상북도와 안동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최근 3년간 우울증, 불안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를 호소하거나 번아웃 증후군을 겪는 공무원들이 급증하고 있어 도청 및 시청 내 이동 상담소를 설치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온마음 터치’는 2~10월까지 도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오후 5시 도청 홍익관에서,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 오후 5시 시청 본관 2층 상담실에서 진행된다. 상담을 받고자 하는 경우 정신건강 척도검사지로 자가진단 후 고위험군에 해당할 경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층상담 신청이 가능하다. 심층상담 신청은 안동시정신건강복지센터(070-4144-7932)로 문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공무원의 정신건강상태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발견 및 조기치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치매안심센터장은 “공무원들을 위한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소통하는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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