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안동시는 올 상반기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 73명(공공근로사업 29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44명)에게 공공일자리를 제공한다. 공공근로사업 및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장기실업자 및 정기소득이 없는 취업취약계층에게 한시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해 최저생계비를 보장해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근로의욕을 고취해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오는 30일 ~ 다음달 8일까지 열흘간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접수한다.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 4억 원 미만인 자이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6일 ~ 6월 2일까지다. 공공근로사업의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으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 기준이 3억 원 이하인 자이다. 사업 참여기간은 3월 13일 ~ 6월 9일까지다.근로조건은 주 30시간 이내이며 근로자의 연령 및 세부 사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임금은 시간당 9,620원이고, 실 근무일에 한해 간식비 5천원을 별도로 지급한다. 모집 분야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공공일자리사업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일자리를 제공해 생계안정 및 지역경제에 활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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