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달성군은 지난 25일, 이음선청소년봉사단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후영 회장은 “이음선청소년봉사단의 뜻을 모아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또래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따뜻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최재훈 달성군수는 “청소년들이 기부활동을 통해 타인에 대한 배려심과 나눔의 기쁨을 느끼고, 지역사회를 아름답게 만드는 사람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음선청소년봉사단은 달성군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주도 나눔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을 통해, 2022년 3월 설립됐으며, 이번 성금은 아나바다장터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 기금을 마련해 이웃돕기 활동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달성복지재단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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