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칠곡(부산방향)휴게소에 수소충전소를 구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영업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영업을 개시하는 칠곡(부산방향)휴게소는 대구경북본부 성주(양평방향)휴게소에 이어, 두 번째로 개장하는 곳이다.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충전요금은 kg당 9900원이다.또 대구경북본부는 올해 상반기 중 추가적으로 김천(서울방향)휴게소에 수소충전소 개장을 준비중에 있다.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계자는 "향후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친환경차량을 운행하는 고객들에게 편리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