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안상수기자]경북교육청은 지난 27일 ‘경북교육비특별회계 예산 편성기준 개선 TF’를 꾸리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분야별 전문성을 고려해 본청, 교육지원청 및 직속기관을 대표하는 전·현직 예산 업무담당자 11명으로 구성했으며, 예산편성 내역을 보다 쉽게 알 수 있도록 누구나 보기 쉬운 예산서를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앞으로 4개월간 활동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는 유사한 사업명을 통·폐합해 표준화하고 기관별 다양한 사업을 표준화된 사업명으로 통일하는 예산 편성기준 개선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TF는 현행 예산서 편제의 문제점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개선 과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개선안을 발굴하고, 사업 담당 부서와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안을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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