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향교를 비롯한, 청년유도회, 여성유도회등 9개 유림단체 신년교례회가 지난 26일 봉화군한약우프라자에서 봉화군 청년유도회 주관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봉화향교 등 유림단체 지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계묘년 새해를 맞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유림들의 친목과 단결을 도모하는 자리를 가졌다.이승훈 청년유도회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참석한 유림단체 회원들께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 유교문화 계승과 정신적 가치 확립에 협조와 관심을 당부했다.김성필 과장은 "성현들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온 청년유도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유교문화 정수를계승하고 발전해 힘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