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남구청(청장 안승도)은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장기면에서 시행되는 소하천 수해복구사업에 관한 주민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주민설명회에서는 장기 옛곡천 외 12개소의 재해복구공사에 관하여 설계 진행 상황 및 공사 추진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으며, 지역 주민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번 주민설명회의 한 참석자는 “마을회관으로 찾아와서 설명회를 개최해주어 고맙다.”며 “덕분에 많은 주민들이 내 마을에서 진행되는 공사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안승도 남구청장은“이번 설명회를 통하여 수해복구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이 해소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도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19일부터 시작한 태풍 힌남노 수해복구사업 주민설명회는 다음달 10일까지 총 61개 재해복구공사 해당 마을회관 58개소에서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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