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보건소는 9월 21일까지 36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100세 건강! 혈관 튼튼 경로당 만들기 사업`을 실시한다. 26일 시에 따르면 심뇌혈관질환은 암에 이어 우리나라 사망 원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질환으로 일단 발병하면 치료가 어렵고, 후유장애로 인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을 초래해 선행질환인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과 함께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시 보건소는 이번 사업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혈압,혈당 건강검사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뇌졸중 예방 및 관리교육 △영양,운동 등 건강생활 실천교육과 함께 △치매검사 등 통합보건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권경희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관리의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질환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관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