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용접·용단 안전수칙 지도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소방청 국가화재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용접으로 발생한 화재는 화재 246건, 재산피해 22억원이 발생했다. 대형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가 나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으로 인한 불티와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자 현장 배치 △작업 장소 주변 5m 이내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시 주변 최소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 및 가연물 제거 △인화·폭발성 등의 물질은 별도 장소에 보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진우 서장은 “대형 공사장의 경우 화재 위험성이 높아 순간의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공사장 관계자의 자율안전 관리 책임과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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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달서소방서, 겨울철 대형 공사장 작업시 용접ㆍ불티 화재안전지도 실시

조필국 기자 cpkcomkid@ksmnews.co.kr 입력 2023/01/26 21:35

↑↑ 대구달서소방서

[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달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일환으로 오는 31일까지 대형 공사장을 방문해 용접·용단 안전수칙 지도 및 소방안전관리 실태 확인·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방청 국가화재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구에서 용접으로 발생한 화재는 화재 246건, 재산피해 22억원이 발생했다.

대형 공사장은 환경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가 나오는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돼 있어, 용접‧용단으로 인한 불티와 겨울철 콘크리트 양생을 위한 화기 취급 부주의 등으로 인한 대형화재가 발생하기 쉽다.

공사장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선 △용접 등 화기 취급 시 안전관리자 현장 배치 △작업 장소 주변 5m 이내 소화기 등 임시 소방시설 설치 △용접 작업 시 주변 최소 15m 이상 안전거리 확보 및 가연물 제거 △인화·폭발성 등의 물질은 별도 장소에 보관 △용접 작업 후 작업장 주변 잔불 확인 철저 등을 준수해야 한다.

이진우 서장은 “대형 공사장의 경우 화재 위험성이 높아 순간의 방심이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성이 크다”며 “공사장 관계자의 자율안전 관리 책임과 작업자 안전교육 및 안전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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