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진현기자]영양군은 오는 31일까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2023년도 향토생활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영양군 향토생활관은 대구경북 지역에 위치한 대학교 학생들의 주거비 부담을 경감하고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2011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관할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입사 신청을 받는다.선발인원은 5개 대학 학교별 남‧여 각 5명 총 50명이며, 신청자격은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복)학생으로서 선발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1년 이상 영양군 지역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자세한 선발요강과 신청서류는 영양군청 자치행정과(054-680-6912)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오도창 영양군수는“향토생활관 운영으로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이 경감돼 학업에 매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향후 우리 지역사회의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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