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성낙성기자]고령군은 대가야읍 장기리에 위치한 ‘대가야파크골프장’이 (사)대한파크골프협회로부터 전국에서 19번째 공인구장으로 인증 받았다고 밝혔다(사)대한파크골프협회는 지난해 11월 23일 현장실사를 시작으로 파크골프장의 시설 및 설치물 조사 기준표에 의거 현장 점검을 거친 후 ‘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을 전국 19번째 공인구장으로 결정했다고령군 대가야파크골프장은 아름답고 쾌적한 경관을 자랑하며, 전체 36홀(부지면적 5만2천㎡) 시설 및 매표소, 휴게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으며, 향후, 공인구장 인증으로 지역 주민뿐만 아니라 타 지역 동호인들의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 된다이남철 고령군수는 “이번 대가야파크골프장 공인인증으로 전국 파크골프 대회 유치 및 파크골프협회에서 주관하는 지도자 자격증 시험도 개최가 가능해진 만큼 대가야파크골프장이 전국 최고의 명품구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유지·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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