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오는 27일까지 2023학년도 지역출신 우수 대학생들의 행복기숙사 및 향토생활관(경북대,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 입사생을 모집한다고 밝다.군에 따르면 입사생 선발인원은 서울 지역 홍제동 행복기숙사 6명, 대구ㆍ경북지역 4개 대학 향토생활관 50명(대구대 20명, 3개 대학 각 10명) 등 총 56명이다.신청은 공고일(2023. 1. 9.) 현재, 본인 또는 보호자가 봉화군에 주소를 두거나 가족관계등록부상 등록기준지가 군으로 된 재(복)학생 및 신입생이면 가능하다.봉화군향토생활관(기숙사) 입사생 선발기준은 거주기간, 성적, 출신학교 등에 의해 고득점 순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각 대학교 기숙사에 우선 배정받을 수 있다. 박현국 군수는 "향토생활관은 지역 출신 대학생들이 안정적인 학업 매진 등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