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이 지난 17일 봉화 장날과 19일 춘양 장날, 설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봉화사랑 주소갖기홍보 캠페인이 지역민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군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3만139명에서 지속적인 감소로 3만 붕괴지키기 운동 전개를 통해 군민적인 참여와 공감대 형성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다.이날 캠페인은 방문객들이 많은 설명절을 앞둔 장날을 이용해 전입 독려와 봉화군 인구 3만 지키기 운동에 대해 적극 홍보, 주민 공감대 형성을 이뤄내자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군은 앞으로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홍보활동은 물론 지역 각종 단체들과 협력해 군이 추진한전입지원 혜택 및 귀농·귀촌자 멘토링 등 인구 시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신현길 과장은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범군민적 참여 분위기 형성과 인구유입 인센티브 마련 등 지역의 자생적 인구증가 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