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대구역 광장에서 중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대구안전실천시민연합회 등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중구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만들기 위해 전좌석 안전띠 착용하기, 졸음운전 하지않기, 과속운전 하지않기 등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홍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또한 설 연휴기간동안 안전하고 원활한 교통상황 유지와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교통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 내 공공기관(11개소) 및 공영주차장(16개소)을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교통안전 캠페인과 연휴기간 교통상황실 운영을 통해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교통법규를 준수하여 안전한 귀향길이 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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