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수성경찰서에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14일간 범죄예방 특별방범활동을 펼친다. 금융기관이나 금은방, 편의점 등 현금다액취급 업소를 돌며 범죄예방 진단을 실시하고, 범죄 발생 우려지역에 대해서는 범죄분석을 통한 다목적 순찰 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지난 19일 설 명절 전․후에 예상되는 강․절도 사건 예방을 위해 들안로 주택가․상가 일대 민․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순찰은 경찰과 시민명예경찰, 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명절 기간 강력범죄 예방과 졸업식을 마친 학생들의 일탈행위 방지에 주안점을 두고 1시간 가량 진행됐다. 오완석 수성경찰서장은 "협력단체와 민․경 합동 순찰을 하면서 “설 명절을 맞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 치안 활동과 맞춤형 범죄예방 활동 전개를 통해 시민이 평온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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