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한전 대구본부는 지난 18일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앞두고 지역 소외 이웃들을 위한 사랑나눔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사랑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단은 대구시 중구, 북구의 저소득 조손가정 및 한부모가정 40호에 쌀, 라면, 명절 제수용품, 마스크 등 400만원 상당의 ‘사랑 나눔 키트’를 자체 준비해 전달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각 가정에 사전 연락을 거쳐 희망자에게는 비대면으로 물품을 전달했다. 또 지역 사회종합복지관 2곳을 방문해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에게 전달할 명절 선물세트 제작 후원금을 100만원씩 전달했으며,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에는 50만원 상당의 명절맞이 간식도 함께 전달했다. 박무흥 한전 대구본부장은 “앞으로도 안정적인 전력공급 뿐만 아니라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