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세열기자]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양산천마을, 중앙가정의학과의원은 지난 18일 가은읍행정복지센터에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연탄 4천장을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다가오는 설을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눔으로써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이뤄졌으며 가은읍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 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 8가구를 선정해 가구당 500장씩 전달했다. 김호철 대표, 박우진 원장은 “이번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활동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안용구 가은읍장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을 전달하고 나눔을 실천한 양산천마을, 중앙가정의학과의원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구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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