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봉화군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 45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해 호평을 받고 있다.이날, 협의회원 14여 명은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불고기, 곰탕, 떡국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대상 가정에 직접 전달하며 훈훈한 온기를 전했다.군여성단체협의회는 명절 사랑의 꾸러미 만들기 활동은 물론 겨울철 김장 담그기, 환경정비, 반찬 나눔 등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김모든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명절꾸러미 전달 등 다양한 활동 등 더불어 살아가는데 군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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