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 남구청은 남구국민체육센터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우수공공체육시설 선정에서 최우수 공공체육시설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육진흥공단과 문화체육관광부는 공공체육시설을 대상으로 경영관리, 운영활성화, 시설관리 등 3개 부문에 10개 평가지표를 활 용한 심사를 거쳐 권역별 최우수시설 5개와 종합평가 우수시설 5개 소를 선정한 결과, 남구국민체육센터가 최우수 공공체육시설의 영예를 안았다.특히 남구국민체육센터를 관리 운영하는 (사)대구남구스포츠클럽은 남구국민체육센터 개관 후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남구국민체육센터를 생활체육의 메카로 만드는데 기여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들에게 일상 속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양질의 체육서비스를 제공해 활기찬 도시, 열정 명품 남구 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SPO와 문체부는 이번에 선정된 우수 공공체육시설의 사례를 ‘우수공공체육시설 운영가이드’로 만들어 배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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