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회의실에서 `2023 대구경북교육청 중대재해예방 안전보건관리 관계자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대구 및 경북교육청 안전총괄부서장 등 실무 관계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중대재해 예방 업무 추진 계획과 군위군 행정통합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 방안 등을 협의했다. 주요 협의 안건은 △2023년 중대재해예방 업무 추진 기본계획 △군위군 행정통합에 따른 안전보건 관련 사항 △중대재해예방 업무 교류 및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자료 공유 방안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사례 공유 및 강사 인력풀 확대 방안 등이다. 특히 오는 7월 1일 군위군이 대구시에 편입됨에 따라, 군위군 소재 학교(기관)의 원활한 안전보건 관리를 위해 안전보건 현안, 산업재해 현황, 우수 안전관리 사례 및 강사 인력풀 등의 자료를 공유했다. 또 양교육청은 군위군 행정통합 이후에도 지속적인 업무 협의 및 다양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해 경북도교육청 주관으로 오는 6월 2차 실무협의회를 진행하기로 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군위군의 대구시 편입에 따른 안전보건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양 교육청 간 긴밀한 업무 협조를 지속해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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