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은 1월부터 보훈 수당 대상자를 확대해 국가유공자 118명에게 추가로 보훈 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국가유공자 및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예우와 지원을 다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개정해 1월부터 국가유공자 유형을 1~18호로 확대하고 수당 지급 대상자 연령 기준을 폐지해 전 연령에 대해 수당을 지급하게 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피 끓는 젊음을 조국에 바치신 국가유공자와 유족들의 헌신적인 희생을 기억하며 예우와 지원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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