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경북교육청 울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울진도서관 평생교육실에서 지역 내 초등학생 2~3학년 13명을 대상으로 ‘겨울나기’라는 주제로 2023년 겨울독서교실을 성황리에 운영했다.이번 겨울독서교실은 ‘책 먹는 여우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 도서로 선정하고, 주제도서와 관련된 ‘우리들의 겨울 이야기’, ‘동식물의 겨울나기’, ‘겨울이 끝나면’ 등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남상희 강사의 ‘독서 논술’, 김희영 강사의 ‘손난로 만들기’, 변정희 강사의 ‘나만의 필통 꾸미기’ 등을 운영해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천재탁 도서관장은 “이번 겨울독서교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도서관은 어린이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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