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경북대 최세휴 공과대학장이 지난 12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에서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올해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다.1991년 5월에 설립된 한국공과대학장협의회는 정책 제안 및 공학 기술문화 확산을 위해 구성된 공과대학 협의체다. 현재 전국 4년제 135개 대학교의 공과대학장과 공학계열 단과대학장들이 참여하고 있다.최세휴 공과대학장은 2004년 경북대 공과대학 토목공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교무부처장, 대학원정책실장, 교수학습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과학기술 실용화 전문인력양성사업인 ‘지역 과학기술 성과 실용화 지원사업’과 국토교통부와 교육부의 부처협업형 인재양성사업인 ‘공간정보 혁신 인재 양성사업’의 사업책임자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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