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지난 14일(토) 포항시 남구 오천읍 행정복지센터(읍장 한보근)와 오천읍 지역 주민 150여명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날 클린데이 환경정화활동 행사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지역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천읍 자원봉사거점센터 자원봉사자 80여명, 오천읍 이장협의회 30여명, 오천읍 새마을협의회 20여명, 여성자율방범대 10여명과 오천읍 지역주민 10여명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오천읍민복지회관에 집결하여 결의를 다지고 문덕 원룸촌 일대 골목 5개 구간에 장기간 방치된 불법쓰레기 정비는 물론 주요 도로변, 인도변의 쓰레기를 수거하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발 벗고 나섰으며, 주민의식 전환 및 자율 청소 분위기를 확산시켰다.한보근 오천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클린데이 행사에 참여해 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오천읍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쓰레기의 철저한 분리배출 및 생활 폐기물 감량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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