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수성구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2년 하반기 안심식당 운영 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수상했다.이번 평가는 위생적이고 선진화된 음식문화 개선을 목적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4개 분야 7개 항목을 평가한 결과이다.안심식당은 신청서 접수, 3대 실천과제 준수 등 현장 심사 과정을 거쳐 지정된다. 수성구는 2022년 신규 안심식당을 136개소 지정했다. 지정된 업소를 대상으로 표지판 부착, 수저 포장집, 집게 등 식사 문화 개선 물품 지원과 SNS, 홈페이지, 거리 캠페인을 통해 홍보 사업을 추진했다.현재 수성구는 안심식당 439개소를 지정했다. 올해에도 80개소를 확대 지정해 주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안심식당에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홍보할 예정이다.김대권 수성구청장은“안심식당 지정 확산을 통해 소비자는 걱정 없이 음식점을 이용하고, 외식업주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외식상권이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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