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교육지원청은 최근 유‧초‧중‧고등학교 특수교육지원인력인 특수교육실무사 14명을 대상으로 단양 일대에서 2022학년도 특수교육실무사 힐링(休) 연수를 실시했다. 11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다양한 문화체험활동을 하며 특수교육실무사들의 현장 지원 역량 및 전문성 강화, 특수교육실무사 동료 간 소통과 공감을 통한 긍정적 자아 형성을 위해 영주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주관해 운영한다. 이번 특수교육실무사 힐링 연수는 단양에서 다누리아쿠아리움 체험, 구경시장 탐방, 충주호 장회나루 유람선 체험 등을 통해 특수학급 현장에서 겪는 스트레스와 고충을 해소하고 힐링을 하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및 학교 활동에 대한 보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특수교육실무사들끼리 모일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없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서로 소통하며 공감할 수 있어 좋았고, 영주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을 위해 앞으로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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