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백한철기자]이달 초, 우양재단은 ‘2022년 틈새계층 김장김치 지원사업’으로 경북도장애인부모회 안동시지부에서 선정한 장애인가정에 김장김치를 10kg씩 지원했다. 대부분의 지원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가정 위주로 진행이 되는데 비해, 이번 지원사업은 지원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대상으로 했다는 점에서 매우 큰 의미가 있다. 코로나19 이후 장애인과 그 가족들이 특히 더 취약계층으로 부각이 됐는데, 김장준비에 어려움이 있는 장애인 가족들에게 전달됐다. 선정 가정에서는 "장애자녀를 케어하느라 김장을 못했는데 김치를 받게 돼 감사하다", "김치가 맛있고 양도 많아서 좋다" 등 다양한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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