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대구 중구 대신동 침장골목 동산수예에서는 지난 9일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천만원을 대신동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정기탁을 했다.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아너스클럽 67호로 가입하여 10년 이상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하여 기부활동을 해 오고 있는 박정훈 대표는 “주민들과 함께 생활한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뜻깊다”며 기쁜 마음으로 성금을 전달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기탁된 성금은 명절 이웃돕기 및 저소득층 생필품 지원사업 등으로 사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