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주철우기자]울진군 죽변면은 지난 9일 죽변 자망 자율관리 공동체로부터 희망2023 나눔성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죽변 자망 자율관리 공동체는 50여 명의 자망 어업인들이 죽변항을 중심으로 주로 명품 울진 대게 자원을 중점 관리하고 어업 질서를 주도적으로 지켜온 단체로,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지난 2022년 울진군 대형 산불이 났을 때도 죽변면 이재민을 위한 성금도 기탁한 바 있다. 김중만 죽변면장은 “항상 좋은 일에 앞장서는 자망 어업인들이 올해도 만선으로 복을 받는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도 이웃 사랑을 실천해준 죽변 자망 자율공동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