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1월 9~24일까지 설 연휴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 주요대책은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연안해역 사고예방 활동 및 안전관리 강화, 해양사고 대응태세 확립, 민생침해범죄 단속, 해양오염 예방, 공직기강 확립 등 6개 분야로 나뉜다. 특히, 치안수요 증가 예상에 따라 해양사고 대응태세 확립을 위해 경비정·파출소 등은 24시간 상시 출동 태세를 유지하는 한편 유관기관 및 민간해양구조대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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