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이 보다 나은 근로환경 조성으로 근로자들의 삶의 질과 소속감을 드높일 수 있도록 하기위해 2023년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은 지역 내 1년 이상 정상가동 중인 중소기업에 대해 사업비의 50%, 업체당 최고 2천만원의 군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세부사업은 근로자들의 안전한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할 수 있는 작업환경 개선은 물론 기숙사, 화장실, 휴게실, LED 조명 등 복지시설 신개축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탄소중립 실현에 한층 힘을 싣기 위해 고효율에너지기자재 품목인 LED조명, 등 기구, LED유도등으로 한국에너지공단 누리 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소기업 근로환경 개선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의성군 경제투자과(054-830-6617)로 문의하면 된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일 행복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은 물론 에너지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도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