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9일 물야면을 시작, 오는 30일까지 지역내 10개 읍,면을 방문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3년 군정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9일 오전 물야면, 오후 봉화읍을 시작으로 10일 상운·봉성면, 16일 재산·명호면, 18일 법전면, 19일 춘양면, 31일 석포·소천면을 방문한다.이번 설명회는 경로당 방문, 주민 간담회, 2023년 군정소개, 각 읍면 주요업무보고 등 계묘년 새해 군민과 함께 군정의 활기찬 출발을 알리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또한, 박 군수는 이번 주민과의 설명회 등 소통 시간을 통해 접수된 각종 건의·제안사항은 예산확보와 법적 검토를 거쳐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을 두고 있다.박현국 군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고 공감하는 기회를 통해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신중히 검토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