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필국기자]청소년범죄예방위원 수성구지회는 지난 4일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을 위해 장학금을 범어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청소년범죄예방위원회 수성구지회는 법무부 소속으로 24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2019년 7월부터 학교폭력예방교육, 청소년 유해업소 지도점검 및 캠페인, 저소득계층 장학금 지원사업 등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애쓰고 있다.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한부모가정 청소년 3명에게 30만 원씩 지원할 예정이다.정일균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꿈을 키우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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