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코레일 대구경북본부는 최근 중앙선 KTX-이음 개통 2주년을 맞아 다양한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해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대구경북본부에 따르면 중앙선 KTX-이음은 지난 2021년 1월 5일 운행을 시작한 저탄소 친환경 고속열차로 안동~청량리 구간을 주중 1일 14회, 주말 16회 운행했으며, 하루 평균 4천182명이 이용했으며 현재까지 약30만명이 이용했다. 이번 행사는 차내 즉석복권 추첨, 행운의 경품번호 추첨, `새해 소망 메시지 트리 만들기, 코레일 톡 어플 설치 이벤트, 기념품 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이두형 코레일 대구경북본부장은 "고객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기차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