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포항시 북구(청장 한상호)는 5일 기계면 현내1리 마을회관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예정 지구인 ‘기계면 현내지구’의 마을 이장, 개발자문위원 등 지역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주민간담회에서는 추진절차와 사업 성공사례 및 기대효과, 주민 협조사항, 특히 사업추진 중 발생할 수 있는 잠재적 분쟁요소 등에 대해 해결방안 모색 등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종이도면뿐만 아니라 기존 지적도에 드론영상이 중첩된 디지털 화면을 활용해 시각적 이해를 도왔다. 구는 간담회 개최 이후 3분의 2 이상 동의 될 경우 오는 10월 경 전체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들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천진홍 민원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2030년까지 전국의 지적불부합지를 대상으로 지적경계와 현황경계 간 불일치를 바로잡아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토지경계 정형화 등 토지 가치를 높여주는 국책사업으로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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