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시 풍기읍은 지난 3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새해를 맞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풍기청년회의소(회장 권민혁)가 주관하고 풍기읍발전협의회(회장 김창준)가 주최한 행사는 박남서 영주시장을 비롯해 박성만 도의원, 김주영‧전풍림 시의원, 풍기읍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새해 새 출발을 다짐했다. 내빈 새해 인사 및 덕담 나누기와 케이크 절단, 건배 제의, 만찬 순으로 이어진 이날 행사는 풍기읍민들의 복을 기원하고 더 큰 풍기를 위해 화합하고 소통하는 장이 돼 의미가 깊었다. 강한원 풍기읍장은 "신년교례회를 준비하고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특히 새해에는 풍기읍 승격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읍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