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중학교는 최근 아침등교길에 전교생(371명)을 대상으로 행복나눔 프로그램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 4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환경보호에 대한 실천력 제고 및 학교폭력, 생명존중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바른생활부원 및 또래상담 `도담도담` 동아리 부원과 교사가 함께 아침 등교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점심시간 및 방과 후 시간을 적극 활용해 `학교폭력 그립톡 DIY`, `쓰.확.행(쓰레기를 확실하게 줄이는 행동)` 프로그램을 올 한 해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이순남 영주중학교 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계방학 전 학생들의 올바른 마음 성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