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조영삼기자]동해를 지키는 동해해경 형사팀이 업무 펑가에서 전국 1위를 차지했다.<사진>   동해해양경찰서 해상 형사팀 형사 2계는 최근 전국 20개 해양경찰서 수사과 형사기동정 20척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량 및 정성평가, 치안 실적, 우수시책 등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전국 해양경찰서 중 1위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형사2계는 하반기 전체 해양안전 저해사범, 대게 불법조업 특별단속, 수상레저 안전위해사범 단속 등 29건을 단속하고 56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또한 형사 활동 중 검문검색을 하는 등 적극적 형사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수사 서비스 강화를 위한 현장 조사 및 출장 조사 활성화로 출석이 곤란한 원거리 거주 피의자들을 대상으로 출장 조사를 실시하는 등 피의자 인권 보호와 만족도 향상에도 적극 기여했다.   최시영 서장은 “해양안전 확보를 위한 치안질서 확립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 해양안전 및 수산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 활동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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