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신일권기자] 2023년 계묘년의 시작을 밝히며 호미곶에 따뜻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아름다운 기부가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동림수산(대표 정연식)은 지난 2일 호미곶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10kg 40포를 기탁했다. 정연식 동림수산 대표는 “새해를 맞이하여 뜻깊은 기부를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비록 작은 도움일지라도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활수 호미곶면장은 “지역 주민들을 위해 후원물품을 전달해 주신 동림수산 정연식 대표님께 감사드리며 어려움에 처한 지역 주민들에게 2023년 새해를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보내주신 마음을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