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호경기자]포항스틸러스 U15 포항제철중학교 축구부 임경훈 감독이 경북도교육감 표창을 수상했다.임경훈 감독은 지난 2019년 3월, 포항U15 포철중 감독으로 부임한 이래 현재까지 햇수로 5년째 축구부를 지도하고 있다. 임경훈 감독은 평소 축구지도 외에도 학생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들에게 공동체적 역량을 키워주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경북도교육감 표창은 임경훈 감독의 자율체육활동운영 및 학생 건강체력 증진을 통한 학교 체육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한 결과다. 임경훈 감독의 이번 표창 수상은 경북도 내 학교운동부지도자로서는 최초 수상이다.임경훈 감독은 “아직 여러모로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표창을 받게 됐다”며 “축구 지도자로서는기량 향상에, 교육자로서는 인성 함양에 초점을 맞춰왔다. 제자들이 선수이기 전에 성숙한 사람이 됐으면 한다.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제자들과 함께 더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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