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은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보건소와 함께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처리제`를 21일 시행해 지적과 보건행정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한 홍보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추진반 편성은 건축지적과, 북구 보건소, 담당직원 각3명, 대한지적공사 지사장외 1명으로 구성하였으며, 1월 30일 송라면 대전1리 마을에 이어 이날 2회째로 신광면 우각1리 마을회관을 방문해 지적측량, 지목변경, 합병, 소유권정리 등 36건의 민원접수와 노인치매검사 및 예방교육 등의 주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했다. 금년도 실적은 총2회 60건의 민원을 접수처리 했다. 이번에 시행한 현장방문민원처리는 주민들이 구청까지 방문하여 민원을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 줄었을 뿐만 아니라, 노인치매 상담과 예방교육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함으로써 삶의 안정화 도모와 더불어 지역주민들의 만족도를 한층 높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북구청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오지마을을 10회 방문하여 146필지의 토지이동을 접수처리 하였으며 올해부터 보건소와 함께하는 지적민원 현장방문 처리제로 확대 운영하여 매월 1회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행정서비스를 전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장성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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