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재)행복북구문화재단은 제26회 행복북구합창단 정기연주회 ‘Somewhere in my memory’를 오는 16일 오후 7시30분 어울아트센터 함지홀에서 개최한다.이번 연주회에서 행복북구합창단은 ‘옹헤야’, ‘지금 이 순간’ 등 우리민요, 유명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을 합창곡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별 무대로 ‘타악기앙상블 Armonico’, 혼성 합창단인 ‘영남일보합창단’의 연주곡으로 정기연주회에 대한 집중도를 한껏 높일 것으로 기대 된다.1991년에 창설된 대구 북구를 대표하는 문화전령사 행복북구합창단은 만25~57세 여성으로 구성됐다. 구민과 함께 만드는 행복한 북구를 만들기 위해 생활문화 활성화 차원에서 행복북구합창단 운영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지역민 삶속에서 노래와 음악을 통해서 문화 여가활동의 장을 만들고 있다. 행복북구문화재단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대외적인 합창단 활동이 감소했으나 상반기와 하반기 신규단원 모집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찾았다. 내년에는 왕성한 활동으로 북구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밝혔다. 제26회 행복북구합창단 정기연주회 ‘Somewhere in my memory’는 행복북구문화재단홈페이지(www.hbcf.or.kr) 또는 전화 예매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공연은 무료이며, 자세한 사항은 053-320-5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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