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는 오는 29일 계명대학교 신바우어관에서 ‘제1차 대구지역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날로 증가하고 있는 스마트폰 과의존의 심각성이 사회문제가 됨에 따라, 대구지역 내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심포지엄에서는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경일 교수의 ‘인지심리학자가 바라보는 스마트폰 게임과 도박문제’, 영남사이버대학교 상담복지학과 이진석 교수의 ‘우리음악으로 풀어보는 과의존(중독)된 나 들여다보기’에 대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대구시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사전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김정기 대구시 기획조정실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및 도박문제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자리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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