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지역농산물을 활용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영주맛집 육성 가이드 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활용한 숨은 맛집은 많으나 음식점 영업활동에 필요한 각종 지식이 부족하며 친절서비스·위생 등 영업주 의식 부족과 홍보 미비로 영업 활동이 한계에 직면한 음식점, 프랜차이즈를 희망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좀 더 육성될 수 있도록 가이드 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다. 시에 따르면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영주시청(식품위생담당), (사)한국외식업중앙회영주시지부로 22일까지 신청을 받고 있으며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월 2회 위생공무원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지도·계몽·교육과 더불어 업소에서 필요한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의 위생업무는 지도점검과 단속 위주의 업무에서 벗어나 사전예방과 음식점 육성을 위한 사업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며 "올해 시범사업 결과에 따라 내년에는 좀 더 사업범위를 확대하여 음식점 육성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 제보하기
[메일] jebo@ksmnews.co.kr
[카카오톡] 경상매일신문 채널 검색, 채널 추가
유튜브에서 경상매일방송 채널을 구독해주세요!
댓글0
로그인후 이용가능합니다.
0 / 150자
등록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름 *
비밀번호 *
비밀번호를 8자 이상 20자 이하로 입력하시고, 영문 문자와 숫자를 포함해야 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복구할 수 없습니다을 통해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 추천순
  • 최신순
  • 과거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