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구미지역 전자산업을 한 단계 재도약시키고 이를 통해 관련 중소기업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모바일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도 는 지식경제부, 구미시, 관련 기업 등과 공동으로 구미시 구(舊) 금오공대 부지에 세계적 수준의 ‘모바일융합기술센터’를 건립 차세대 이동통신 테스트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관련 기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건물 리모델링을 통해 지난 2010년 12월 개소한 센터는 2010년부터 2015년까지 국내 최고.최대 모바일 융합 테스트를 지원하고 차세대 모바일융합기술 종합테스트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3차년도 사업인 진행 중인 현재, 전 세대의 테스트 망 서비스가 본격적으로 지원에 나서 개소 후 지난해까지 2년간 모바일 테스트 인프라를 활용한 필드테스트 6500여 건, 이용자수 2만8000여 명에 이르며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이로 인해 해외 테스트 비용 절감효과가 2011년 162억원, 2012년 190억원 등 모두 352억원으로 엄청난 기업지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모바일 테스트 망을 이용한 신규모델 개발기간 단축을 감안하면 엄청난 기업지원 효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앞으로 유·무선통합(IMS), 영상(MBMS, M-IPTV), 사물간 통신(M2M), 음성인식 시스템 등의 장비 구축, 무선 통신기기 성능시험 환경인증 시스템도 구축, 무선 통신기기 성능시험 환경인증 시스템도 구축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김학홍 경북도의 일자리경제본부장은 “모바일융합기술센터가 산업근대화의 초석을 다진 구미의 전자산업을 한 단계 재도약시키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핵심기관임을 인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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