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경찰서는 1일 서장실에서 각 과장 및 경무과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경무과 박영운 경사의 승진임용식’을 열었다. 경장에서 경사로 승진한 박영운 경사는 지난 7년간의 경장 직위 중 의무위반 사고 등 징계 없이 성실히 직무에 전념해 근속승진했으며, 특히 경무과에 재직하면서 직장분위기 쇄신에 일조하는 등 모범적인 직원으로 정평이 난 직원이다. 이날 임용신고식을 받은 박희룡 서장은 경사 계급장을 직접 부착해 주면서 그간의 노고에 대해 격려해 주는 한편 박영운 경사의 재치와 남다른 성실함에 대해서도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승진식에는 박영운 경사의 부인 이충용 여사도 참석해 경찰서장과 함께 직접 계급장을 부착하고 남편에게 눈물겨운 꽃다발로 축하해 주어 주위를 뜨겁께 했다. 정철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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