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청년일자리 1만 1천개 창출을 위한 `2013년 청년희망일자리 뉴딜 정책`을 추진한다. 이 정책은 총사업비 917억원을 투입, 신 고졸시대 프로젝트, 창조일자리, 공공부문, 일자리중개기능 강화 등 10대 분야 72대 시책을 통해, 청년일자리 1만1천개 창출을 목표로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지난해 경북도는 4/4분기 청년고용률 38.7%로 전년 36.4%보다 2.3%p 상승했고, 실업률은 전국평균 7,0%보다 낮은 5.7%를 보였다. 올해는 청년친화적 일자리사업을 지속 추진하기 위해 청년희망일자리사업의 3대 기본방향을 창조일자리 확산,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 글로벌리더 인재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따라서 청년창업 확산, 청년CEO성공창업 프로젝트, 등 등 6개 사업에 113억원을 투입, 414개의 일자리를 만들 계획이다. 이외 `벤처 창업동아리 지원`, 등 사업추진과 신고졸시대 프로젝트 사업으로 마이스터고, 특성화고를집중육성 고졸자 채용 활성화 유도로 열린 고용사회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대학중심 글로벌일자리 창출,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이어주는 다양한 중소기업지원사업을 통해 지역통합과 안정 도모, 점차 증대되는 복지지출을 경제효과로 연결 고용력이 높은 사회서비스 일자리 창출, 문화일자리와 스포츠일자리 창출을 통한 삶의 격 향상, 정보화 일자리 확산, 지역 향토자원을 일자리로 연결하는 농업 환경일자리 창출, 공공기관을 중심으로 한 선제적 증원의 공공부문 선도, 지역일자리 중개역할 강화와 기능 통합을 통한 일자리 알선실적을 제고 등을 통해 청년일자리 1만 1천개, 청년실업률 2년 연속 6%대 유지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청년고용문제는 양질의 청년일자리 부족, 등 국내 노동시장의 구조적 문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이를 해소키 위해 단계적으로 청년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실효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영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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