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방우정청은 5일 오전 불로전통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설 차례상 장보기에 나섰다. 전통시장 장보기로 서민경제를 지원하고 구입한 차례상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이웃 40여 가구에 전달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불로전통시장에는 정진용 청장을 비롯한 간부직원들과 사내 여직원 봉사단체인 어울림회가 함께 참석했으며, 30개 지역 총괄우체국에서도 이번 주에 전통시장을 찾아 온누리상품권으로 차례상 장보기를 실시하고 구입물품은 어려운 이웃 160여 가구에 전달하게 된다. 정진용 청장은 온누리상품권과 우체국 전통시장 체크카드를 이용해 직접 장을 보며 상인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서 오는 8일까지 우체국 체크카드로 물품을 구입할 경우 구입금액의 20%를 할인해주는 행사 내용 등을 알렸다. 또한 박성호 사업지원국장과 직원들은 다가오는 7일 오후에 햇살지역아동센터(동구 방촌동 1086-16)를 찾아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설맞이 만두빚기, 떡국 만들기 등을 함께 하고 새해 덕담과 함께 어린이들에게 세뱃돈으로 도서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정진용 청장은 “전통시장 지원을 통한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구매 수단 확대가 필요하며, 온누리상품권 구매 확대와 우체국 전통시장 체크카드 보급 확대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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