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1년11월 포항제철소 조봉래 소장이 주축으로 생산현장 환경과 설비관리개선에 이은 품질향상 등 임직원 상호간 신뢰 소통 노사안정을 우선 화합분위기 속에 삶의 질을 향상 행복지수를 높이는 감사 나눔 운동을 전개하기 시작한지 3년이 지난 계사년 벽두에서 돌아본 감사 나눔 운동의 현주소는 국제사회의 시선이 집중되는 결과를 낳고 있어 국민 100%가 행복한 사회로 가는 길에 큰 박수를 보낸다.
감사 나눔 운동이 포항제철소에서 발원된 배경을 보면 평소 소리 없이 완벽한 실천을 기본으로 탁월한 리더쉽과 책임감을 가진 조봉래 소장이 지난 2010년 소장으로 부임한 이래 신뢰 속에 소통하는 경영철학을 기본으로 상생의 원동력이 되는 노사안정을 우선으로 다양한 소통활동을 생활신조로 해왔기 때문이다.
포항제철소의 감사 나눔 운동이 조기정착 공감대 형성에 실천으로 직결 되는 좋은 결과에 힘입어 지역사회로 확산은 물론 국제사회까지 연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감사 나눔 운동이 포항제철소로부터 사회적으로 확산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변화의 조짐으로 솔선 참여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고 있다. 포항제철소의 경우는 임직원 96%라는 놀라운 참여율을 나타내고 있다.
회사명이 POSCO 이기 전에 60년대 말 우리의 반만년 역사 속에 농경사회의 고질적 문제로 반복되어 오던 보릿고개의 뼈저린 아픔을 이 땅에서 사라지게 한 산업사회의 원동력인 주식회사 포항종합제철의 창업세대들이 주장하던 우향우 정신에 비등한 21세기의 창업2세대는 오늘에 와서 감사 나눔 활동으로 새마음운동의 조기정착에 최선을 다하고 또한 자부심을 가져야 한다.
평소 조봉래 소장은 작은 습관하나가 성공한 인생을 만들기도 하고 실패한 인생을 만들기도 한다는 지론이고 보면 그만큼 우리들의 삶속에 작은 습관 하나가 미치는 영향이 지대하다는 뜻 이다.
회사가 직원들이 여유를 즐길 수 있는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해 다방면으로 대책을 강구한 나머지 한마음체육관 월포ㆍ구룡포 수련관 확대 증축 그라운드 골프장과 청송대 둘레길 조성 소통올림픽트레킹토크 등 직원과 함께 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개발해 상하간은 물론 동료 간 신뢰를 돈독히 증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감사 나눔 활동은 그자체가 그렇게 어려운 것은 아니다. 우선적으로 나 자신부터 솔선적 으로 참여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시작하는 것이다.
그 다음이 가정과 직장 사회적으로 나가는 것이다. 가정이 화목하고 편해야 직장의 업무수행에도 능률적이고 이어지는 곳은 바로 사회다. 따라서 감사 나눔은 혼자서만이 되는 것은 아니다. 모두가 함께하는 것이 곧 감사 나눔의 기본이다.
포항제철소의 감사 나눔 활동이 정착되면서 사내적으로 변화의 모습이 여기저기 나타나기 시작하는 내용을 보면 동료 간 불신하는 부정적 언어의 대화가 점차 사라지고 상호간 신뢰하는 긍정적인 대화분위기가 조성되기 시작하는 가운데 작업현장의 설비의 고장률 감소에 걸맞게 품질향상도 눈에 띠게 좋아지는 현상이 사실로 나타났다.
포항제철소 내에서 감사 나눔 활동이 긍정적인 불씨가 되어 지역사회로 파급 확산되기까지에는 조봉래 소장의 헌신적이 노력이 따랐기 때문에 지역민들의 참여율 또한 점차적으로 높아졌다는 후문들이다.
감사 나눔 활동 성과면에서 보면 여타 다른 활동에 대비하면 월등히 높이 평가 할 수 있다는 지론들이다.
그 중에서도 동료 상호간 배려하는 진실성에 모두가 긍정언어 사용으로 전후공정 소통으로 행복지수 향상이 현실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감사 나눔 활동에 따른 분야별 행복지수에서 포항시민 62,5점 교사 85점 포스코 95점 포스코 외주사(52개사) 중 90점 이상인 회사가 매년 급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감사 나눔 활동에 따른 포스코와 외주 파트너사의 일체감 조성으로 부서 체육대회 합동으로 개최, 감사편지 보내기, 평소 불평불만에 따른 거친 분위기속의 대화에서 이해와 신뢰로 회사측에도 우호적으로 전환하는 등 노사갈등이 고조되어 오던 회사도 소통 및 신뢰회복으로 노사안정 분위기로 점차 전환 되고 있다.
작업장에서도 감사 나눔 효과가 구석구석 빈틈없이 나타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설비고장이 현격히 감소되는 사실에 걸맞게 제품의 품질까지 좋아지고 있다는 평가이고 보면 감사 나눔의 활동이 얼마나 좋은 효과를 상생시키고 있는지를 피부로 느끼게 하고 있다.
감사 나눔 활동 일환으로 작업현장에 감사 나눔 스티커 부착으로 관심이 적었던 설비에도관심을 더 갖고 기름도 한번 더 칠하게 되었다는 현장의 목소리다.
현장의 설비 고장률 감소 실태를 보면 감사 나눔 활동 첫해인 2010년 0.23%에서 2011년은 0.17% 2012년은 0.12%로 감사 나눔 활동 3년 만에 52%로 고장률이 획기적으로 줄었다. 돌발호출 건수도 3년 동안 36% 감소했으며 품질결함감소율도 역시 59%라는 엄청난 감소율을 나타내고 있다.
QSS활동과 직결되는 환경개선과 현장 설비 고장률, 품질 결함률, 돌발호출 건수의 현격한 감소에 따른 품질향상이라는 결과를 놓고 보면 감사 나눔 활동에서 나오는 실감나는 현실이다. 그러고 보면 감사 나눔 활동은 우주공간 어느 한곳이라도 미치지 않는 곳은 없다고 본다.
포항제철소에서 포항지역사회로 감사 나눔 활동이 확산 범 포항추진본부가 발족 포항지역사회와 포스코가 상호 감사 나눔으로 상생의 길로 가는 계기가 되었다.
감사 나눔 활동 전개로 새마음운동 발원지가 된 포항제철소 조봉래 소장은 포항 땅에서 태어나 유년기를 보내며 청운의 꿈을 안고 80년초 포스코에 산업역군으로 몸 받쳐 젊은 청춘을 불사르며 해외유학을 거쳐 재선 선강 압연분야 등 철강인으로 전념 혼신의 노력을 다해온 포스코의 산 증인으로서 포항 땅에 뼈를 묻을 향토 출신으로 각오 또한 남다를 것이다.
이제 남은 것은 향토 포항지역 사회와 글로벌 기업인 포스코가 감사 나눔 활동으로 상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길이다.
이수한 본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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