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대구 달성군수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이해 지난 4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쌀, 라면, 과일, 화장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송준연 농협달성군지부장, 이석원 산림조합장, 박일용 축산업협동조합장 등 기관장이 함께 참석해 시설 수용자에게 훈훈하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하고, 격려했다.
이날 위문을 시작으로 오는 8일까지 사회복지시설 24개소와 제8251부대 7대대 등에 생필품을 전달하고,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가정,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저소득가정에는 상품권을 전달하는 등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생활자와 소외되고 어려운 저소득가정 등 2,663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훈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위문ㆍ격려할 예정이다.
김재호기자
kimjh@ksm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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